처음 도착했을때 셋팅 상태고요 :)
코스요리로 나와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육회 잡채 핑거푸드 다 그저그랬습니다.
샐러드가 저는 제일 맛있었어요ㅋㅋㅋㅋ
요거트가 완전 플레인인데 포션쨈이나 꿀도 없고..
꼬마손님이 먹을 음식이 전적으로 부족했어요.
그나마 저 햄버거? 샌드위치? 맛있었네요 :)
플레이팅은 너무 예뻐요!
스테이크인데 so so.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
같이있는 치킨이 되게 맛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저날 튀긴게 안당겨서 안먹었어요ㅠ
회, 초밥 다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단점은 일하시는 매니저분은 먼저 물어뵈주시고 부족해보이면 채워주시고 하시는데..
아르바이트하시는건지 일반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테이블 뒤에 계속 웨이팅하시는분들이 너무 센스가 없으시더라고요. 호텔에서 일했던 저는 너무나 답답했어요.
찾아도 마뭇머뭇거리시고 다먹은 그릇도 상위급 직원이 와야만 빼고, 능동적이질 못하더라고요.
카레 너무 좋아하는데 난이 정말 별로였어요.
카레는 괜찮았어요! 밥비벼먹고싶은 맛 ❤️
탕수육 최악이었고요.
피자가 진짜 맛있었어요!
피자로 배채웠어요 :)
떡도 여기에서 주는거라더라구요. 받아와서 먹었는데 보통이었어요.
돌잔치도 많이해서 돌잡이용 준비되어있더라는 ㅋㅋㅋ
태은이 백일잔치 하는 중에도 옆 룸에서 돌잔치 했어요.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소규모로 모이기 좋고 주차도 편한데, 일반 직원분들 응대가 아쉽고 전반적으로 메인이랄 메뉴가 부재했어요. 특히 어린이들이 먹을 메뉴가 전무하다는게 너무나 아쉬웠어요. 안에 수유실 바로있고 아이를 위한 배려는 좋은데 환기가 너무 안되어서 눈이 계속 매웠어요.
그렇지만 따끔한 충고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좋더라고요.
혹시 소규모 파티 공간 알아보고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
백프로 손님으로 다녀와서 적는 솔직한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