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나 위메프에서 슬림골지반팔니트를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쿠폰뜬거 보고 저렴하게 몇가지 컬러 구매했었는데, 화이트컬러 코디한 사진과 영상이 있어서 포스팅 해요.
퇴근 후 찍어서 매우 초췌하네요.
흰 반팔 니트, 베이지색 슬랙스로 톤온톤 코디를 해주고,
연핑크 벨트를 했어요.
립은 맥 스놉을 발랐어요.
연핑크에 보라 두방울정도 첨가한 컬러랍니다.
목걸이와 팔찌는 예전에 티몬에서 헤스티아 전체실버 8900원 균일가 딜 떴을때 구매했는데 이제 안올라오는 것 같아요.
긴팔원숭이마냥 나왔네요.
티가 길이가 그렇게 길진 않아서 반하이웨스트 정도 되는 하의와 코디하시길 권해요.
세탁은 벌써 두세번 해보았는데 오천원도 안하는 상의인데 매우 만족스러워요!
가격이 저렴해도 저렴해보이지 않는걸 구매하고, 매치해주는 코디가 중요한 것같아요.
슬랙스도 8900원 균일가여서 샀는데 스판기 없어서 별로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좋아요.
그리고 무난한 디테일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다만 제게 허리는 많이 커요.
근데 대체로 모든바지의 허리가 크기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신발은 엘사베로니 에나멜양가죽 안드레아 펌프스 3.5cm 베이지컬러입니다.
딱 제가 찾던 굽높이에, 컬러, 형태라서 너무 기대했는데.........
굽이 무거워서 자꾸 뒤가 빠져요...
길이는 딱 맞는데 워낙 제가 길이만 길고 칼발이긴 하지만 이건 무거워서 그런거 맞아요.
그래서 실리콘을 덧대어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맨발에 구두 싫어해서 꼭 덧신 신어요. 제 발은 소중하니까요.)
이날 찍은 영상도 한번 보시고요!
노을지는 창문이라 립이 웜하게 나와서 셀카 첨부해요.
맥 스놉 진짜 예쁜컬러인데...
이게 사진에 다 안담기네요!
블러셔는 항상 베이스로 어퓨 크림치크 블루베리밀뢰유를 깔아주고 그날 컬러에 맞게 얹어줘요.
이날은 블루베리밀푀유 단품만 얹었어요.
단종이라 너무 아숴워요.
쟁였었는데 이미 마지막제품 사용중이랍니다.
같은 니트 블루컬러인데 이것도 이쁘죠!?
지금은 두드러기 후유증때문에 온 몸이 긁은자국 투성이라 반팔은 못입어요....
나중에 다른컬러도 입고 올게요 ㅋㅋ
제가 구매했던 이름은 단비# 샌디골지 ( 배송느려서 비추)
린다# 바닐라골지 슬림니트 네요!
이름만 다르고 사진은 대체로 다 같은걸 사용하니 최저가 잘 찾아서 구매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