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퍼프 블라우스, 스카프, 워커부츠 가을 코디

독특한 디테일의 청 블라우스죠?

소매랑 넥 라인이 어디서도 본적없는 스타일!

엄마가 다이어트하고 입으시려고 구매하셨었는데...

1년을 묵히다가 결국 작년 이맘때 입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이렇게 입고 출근 했어요.

낮에 출근하고 저녁 6시 반에 퇴근이라 외투를 입긴 아진 애매해서 스카프로 보온성을 챙겼어요!

보통 볼륨감있는 머플러나 스카프를 하면 머리는 묶어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목도리를 뺐을때를 생각해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줍니다.

목걸이는 생략하고요.

이 날은 레오파드 무늬 스웨이드재질로 따뜻해보이는 귀걸이를 했어요.

목이 아예 안보이게 똘똘 두르는게 싫으신 분들은 여유있게 흐르듯 두시는 것도 예뻐요.

그것만으로도 체감온도 다를걸요!!??

다른 포인트들 줄땐 그냥 블랙진으로 무난하게 가는게 낫죠 ㅋㅋㅋ 

워커는 171cm 제 키에 딱 종아리 중간쯤 올락말락한 깅이입니다.

팀버랜드? 팀벌랜드? timberland 제품이고요.

지퍼가 없는 제품이라서 줄을 헐렁하게 해놓고 착용하는중이에요. 매번 풀었다 묶었다 하긴 너무 힘들잖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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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이의 삭스부츠 예쁜거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 레더소재로 하나 좀 갖고프네요 ㅠ

다음에 또 다른 가을 코디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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